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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기사 모아보기 ㈜한진 사장이 ‘고객 만족 경영’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로지테인먼트에 이어 ‘고객경험지표(Customer Experience Index, 이하 CXI)’를 적극 활용 중이다.㈜한진(대표 노삼석)은 지난 18일 CXI를 활용해 배송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CXI는 지난 2월 ㈜한진이 개발한 솔루션이다.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불만까지 만족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개발된 CXI는 ㈜한진의 서비스 품질을 관리·개선한다.
특히 배송서비스에서 CXI는 고객 불만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비대면 배송출발·완료 문자 전송율, 고객보상 처리시간, 예정시간 내 완료율 등을 수치화한 ㈜한진은 지난달까지 6개월 간 CXI를 배송서비스에 운영해 활용했다, 그 결과 CXI 도입 후 배송 출발 알림, 배송사진 전송률 등이 2월 대비 3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확대보기㈜한진 측은 “홈페이지, 고객용 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내부 시스템을 통해 불만을 처리하고 있다”며 “수령한 택배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정한 보상 절차를 통해 빠르게 처리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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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의 이런 행보는 조현민 사장 합류 이후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로지테인먼트’다. 재계에 유명한 ‘게임 매니아’로 소문난 조 사장은 물류와 게임·영화 등 문화업계과 맞손을 잡고 모바일 게임 ‘물류왕 아일랜드’. 단편영화 ‘백일몽’ 등을 선보였다. 물류왕 아일랜드의 경우 현재 누적 다운로드 5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조현민 사장이 합류한 이후 ㈜한진은 꾸준한 성장을 보인다. 2020년 1조9282억 원이었던 ㈜한진 매출은 2021년 2조1557억 원, 2022년 2조4245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1조3699억 원을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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