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1996년 사우디 아람코에 입사한 알 히즈아지 신임 CEO는 2010년 아람코 시설기획부 석유시설 섹션 헤드, 2012년 사파니야 운영 감독관, 2014년 샤이바 유전 생산시설 매니저를 역임했다.
알 히즈아지 CEO는 최근 착공을 싲가한 국내 최대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의 연착륙 등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첫 삽을 뜬 샤인프로젝트는 9조2580억 원이 투자된다. '정유·화학시설 통합'을 상용화하는 TC2C(Thermal Crude to Chemica) 기술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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