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NS홈쇼핑이 새롭게 개편 중인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MP(모더나이제이션 플랫폼)’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에는 버티컬 커머스 분야를 모바일 커머스까지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SK C&C는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과정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시스템을 개발·개선하는 작업이다.
클라우드 제트 MP를 활용하게 되면 M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변경·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쇼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이벤트·프로모션 등 특판, 기획 상품 판매가 필요한 경우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에 반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동 속도 개선, 모바일 커머스 일부 기능 장애에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해당 기능에 대해서만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은 “트렌드 변화가 잦은 커머스 분야일수록 유연성과 서비스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NS홈쇼핑이 커머스 시장 내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ITS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