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산업 맞춤형 공통 비즈 개발 협의제’ 론칭 기념식에는 김완종 SK C&C Digital사업총괄과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세일즈포스는 영업·마케팅·서비스·이커머스·앱 개발 분야를 포함한 주요 고객 관계 구축은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 경험 향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자동화·협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하고자 하는 국내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인 SK㈜ C&C는 산업별 전문조직과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제조·통신·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SaaS 비즈니스 오퍼링 모델 개발을 통해 고객 CRM 영역에서 컨설팅 기반의 디지털 ITS를 제공한다.
제조 분야는 ERP(전사적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MES(생산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영역과 세일즈포스의 SaaS에 기반한 CRM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연계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모델을 빠르게 구현할 예정이다.
통신·유통 분야는 매장 관리, 마케팅 및 프로모션 수행 등 양사가 강점을 갖춘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매장 상품별 매출 예측, 히트 상품 추천 등 AI 상품 예측 시스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CRM X 산업별 특화 오퍼링 모델’을 빠르게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조인트 워킹그룹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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