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닫기김교현기사 모아보기)은 9일 열린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부터 2026년까지 석유화학업계 생산시절 증설이 감소, 중장기적으로 업황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컨콜에서 “석유화학업계는 2024~2026년까지 생산설비 증설이 줄어들는 반면,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며 “시황 회복세가 시작된 만큼 중장기적으로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의 경우 1000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과 1000만 톤 수준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시설 가동률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에틸렌의 경우 아시아 석유화학사들이 감산을 하고 있어 시황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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