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작년 3분기 보다 5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회사는 지난 분기 원자재 상승,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타이어 가격 인상,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차량 생산 증가에 따라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대 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 모두 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매출액이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고인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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