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은 1일 836억 원의 리튬이온배터리(LIB) 알루미늄 파우치 제조설비 투자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4.15%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12월 31일까지 투자가 이어진다.
각종 포털 사이트 증권 종목 토론방 등에서는 율촌화학의 이차전지소재 투자 행보에 대해 긍정적이다 “LIB 파우치에 대한 시설 확장은 긍정적인 요소”, “이차전지소재 육성은 올바른 방향”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를 위해 신 부회장은 LIB 파우치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했고, 이는 지난 9월 성과를 냈다. 지난 9월 28일 미국 ‘얼티엄셀즈’와 1조4872억 원의 LIB 제조용 알루미늄파우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 내년까지 이어지는 LIB 설비투자는 이런 이차전지소재 육성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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