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BGF그룹(회장 홍석조)이 소재 부문 계열사인 KOPLA(코프라)와 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와 합병을 종료하고 사명을 ‘BGFecomaterials(BGF에코머티리얼즈)’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BGF그룹은 코프라 인수를 진행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를 위해 소재 부문간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생산업체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전용 소재 개발 및 차량 경량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합병법인은 향후 전문 소재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회사는 성장을 이끌 3가지 키워드로 ▲신소재 ▲바이오 소재 ▲재활용소재(PCR, PIR)를 꼽았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 및 사명 변경은 BGF그룹 소재부문의 본격적인 출사표를 의미한다"고 전했따.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