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가장 큰 점수 차이를 낸 것은 7점차를 낸 파워트레인 항목이다. EV6은 가속성능, 반응성, 충전, 전비 효율 등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아우토빌트는 "EV6의 800V 충전 기술은 이미 한 세대 앞서 있다"고 호평했다.
EV6은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ID.5와 비교평가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또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GV60도 지난 5월 아우토빌트가 진행한 ID.5 GTX, 볼보 C40 리차지와 비교평가에서 ID.5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전용 전기차에 대한 연이은 호평으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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