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 M5·M7 시리즈에 이어 M8을 새롭게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모니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보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해 쉽게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인 ‘슬림핏 캠’을 제공해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뒷면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구글 듀오’ 등 화상 솔루션 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집이나 사무 공간에서 슬림핏 캠을 이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또한 화상 통화 중 인물이 움직여도 화면 가운데로 인물을 자동 조정하는 ‘페이스 트래킹’과 얼굴 부분을 자동으로 확대할 수 있는 ‘오토 줌’ 등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PC 없이도 완벽한 홈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UI 개선을 통해 각종 IT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Height Adjustable Stand)를 적용하고 ▲틸트(상하 각도 조절) 기능도 있어 원하는 높이와 각도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 모니터 M8에는 IoT 허브가 내장돼 스마트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모든 IoT 기기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의 ‘플로어 맵’을 통해 집안 곳곳의 IoT 기기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맵 뷰를 통해 온도·습도·미세먼지 등 기기가 제공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 홈 IoT의 메인 스크린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고감도 원거리 음성 인식 마이크가 있어 ‘빅스비’ 등의 음성 명령을 통해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이 꺼져 있어도 빅스비를 호출하면 대화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올웨이즈 온 보이스’ 기능도 유용하다.
이 밖에 ▲UHD 해상도와 HDR10+ 탑재▲sRGB 99% 색영역 지원 ▲2.2CH스테레오 스피커 ▲주변 환경을 자동 분석해 사운드 효과를 최적화해주는 ‘어댑티브 사운드+’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시청 경험과 사운드를 선사한다.
스마트 모니터 M8 32형 화이트의 국내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오는 15일부터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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