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외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해 온 Neo QLED는 올해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하고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17년 연속 1위의 초석을 다진다.
8K·초대형 중심 Neo QLED 라인업 확대
2022년형 Neo QLED는 8K·4K 제품군 모두 75형(189cm)과 85형(214cm) 위주로 라인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1개로 모델수를 대폭 확대한다.Neo QLED 8K는 65형부터 85형까지 3개 사이즈, 사양과 디자인에 따라 QNB900ㆍQNB800ㆍQNB700의 3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총 7개 모델로 출시된다. ‘인피니트’ 디자인이 적용된 최상위 제품(QNB900) 기준 출고가는 85형이 1840만원, 75형이 1290만원이다.
Neo QLED 4K는 8K 제품군에만 적용했던 ‘슬림 원 커넥트’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시리즈(QNB95)를 국내에 도입한다. 또 게임 인구 증가에 맞춰 게이밍 전용 제품인 QNB90에 43형(108cm)을 추가한다.
화질ㆍ사운드ㆍ스마트 기능 진화…최고의 스크린 경험 제공
2022년형 Neo QLED는 보다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와 새로운 화질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특히 8K 제품은 ‘퀀텀 mini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또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한 후 광원 형상까지 최적화해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더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
이밖에 ‘AI 컴포트 최적화’ 기능으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맞춰주고 블루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개선된 눈부심 방지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환한 대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형 Neo QLED는 사운드 시스템도 대폭 강화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된 스피커를 TV 윗면에 추가로 탑재해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형성되는 ‘OTS Pro+’ 기능이 더해졌다. 또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돌비 애트모스’ 기능도 있다.
2022년형 Neo QLED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홈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스마트 기능을 통합ㆍ강화한 ‘네오 홈’을 선보인다.
네오 홈은 일종의 스마트 허브로 ▲사용자 간 연결을 지원하는 ‘네오 커넥트’ ▲144Hz의 고주사율과 빠른 반응 속도로 즐기는 ‘네오 게이밍’ ▲‘삼성 헬스’로 운동하면서 자세와 소모 칼로리까지 확인하는 ‘네오 트레이닝’ ▲TV 스크린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와 학습을 지원하는 ‘네오 오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2022년형 Neo QLED 사전 판매’ 기간에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Neo QLED 8K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200만점, 사전 구매자 추가 포인트를 최대 30만점 제공하고, 삼성 프리미엄 사운드바 ‘Q800’시리즈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더 세리프' 43형 모델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티빙 12개월권, 스포 티비·왓챠 6개월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5년 제품 무상 보증, 10년 번인 무상 보증, 삼성 케어 서비스 이용권 등도 혜택으로 주어진다.
사전 판매 행사는 Neo QLED 8K 전 모델과 4K 65∙75∙85형을 대상으로 삼성닷컴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출시는 3월 22일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초대형 화면, 차원이 다른 화질과 사운드, 홈 라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2022년형 Neo QLED의 혁신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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