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자원 효율성 제고와 재활용 활동을 인정받아 ▲솔라셀 리모컨으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로 골드 티어(Gold Tier) 등 2개 상을 받았다.
이번에 신설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에는 삼성전의 TV 솔라셀 리모컨이 선정됐다.
솔라셀 리모컨은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는 대신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리모컨이다. 기존 리모컨 대비 소비전력을 약 86% 저감했으며, 외관에는 재생 소재가 24% 이상 함유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TV 사용주기를 7년으로 가정할 때 2021년형 삼성 QLED TV에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은 기존 리모컨 대비 일회용 건전지를 약 9900만개 절약할 수 있다. 또 태양광 충전과 재생플라스틱 적용 효과를 환산하면 약 1만4000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00만 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폐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티어 어워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티어 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전문업체 위탁 수거, 자체 수거 등 지역별로 최적화된 자원관리를 통해 2020년 미국에서 총 4만40톤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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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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