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를 지난해 10월 베타 오픈 이후 약 3개월의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전자 검사는 매일 오전 10시 오픈돼 선착순 신청은 평균 경쟁률이 30대 1에 달하며, 일 평균 대기 인원이 1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입증한 기술력을 기반해 금융을 넘어 건강 분야까지 이용자의 마이데이터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는 선천적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앱을 통한 간편한 신청으로 검사 시간과 본인 인증 과정을 단축하는 등 유전자 검사의 문턱을 낮춰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유전자 검사 결과는 65개 검사 항목 중 가장 좋은 유전자를 독자적인 콘텐츠로 표현한 ‘TOP3 결과 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TOP3 결과 카드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SNS 공유를 통해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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