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처럼 소득원이 다양하지 않은 경, 소득의 출처와 금액은 쉽게 계산할 수 있지만 지출의 경우 어디에 얼마나 돈이 쓰이고 있는지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뱅크샐러드는 소비 내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필요한 지출인지 체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로 이어지거나 출근길에 습관처럼 커피를 사는 등 사소하지만 빈번히 쌓이면서 큰 지출이 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줄일 필요가 있는 항목을 체크하고, 그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예상 금액을 측정해야 한다”며, “아낄 수 있는 비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그 돈을 아껴 저축하거나 투자할 때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것만으로 달라지는 게 없다고 여기며 가계부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며, “가계부를 통해 틈틈이 지출을 점검하고, 씀씀이를 줄이는 시도는 체계적인 저축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뱅크샐러드는 은행·카드·자동차·부동산 등 실물자산까지 하나로 모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을 넘어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해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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