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회장 허태수닫기허태수기사 모아보기)는 1일 대표이사 선임 3명,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 전배 1명, 상무 신규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2022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경영인을 유임시킨 가운데 GS글로벌, GS E&R 등 4개 계열사에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허서홍 신임 부사장 승진 직전 경영에 등장한 오너 4세는 허윤홍 GS건설 사장(1979년생)이다.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한 그는 GS건설의 신사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 GS건설(회장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신사업 부문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e커머스, M&A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해 해당 부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허서홍 부사장, 허윤홍 사장보다 앞서 경영에 등장했던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친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미래 브랜드인 ‘에너지 플러스’를 발표한 그는 수소 등 미래형 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비롯해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Kixx EV’ 출시, 여수시와 손잡고 ‘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의 행보를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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