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5개 국내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새희망홀씨 1조7938억원을 10만694명에게 공급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점 방문고객 감소 등으로 공급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의 서민·취약계층 지원 노력에 힘입어 꾸준히 공급됐다”고 설명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금리는 연 10.5%, 한도 3000만원 이내 대출이 실행된다. 1년 이상 성실상환자에게는 500만원 추가 지원과 금리감면이 이뤄지며,취약계층 등에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새희망홀씨는 지난 2010년 10월 출시 이후 215만명에게 총 27조6000억원을 공급했으며, 신용평점 하위 10%의 저신용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에 대한 누적 대출비중이 91.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은행에서는 NH농협은행이 3395억원을 공급하며 가장 높은 공급 비중을 보였으며, 신한은행 2994억원, KB국민은행 2917억원, 우리은행 2669억원, 하나은행 2604억원을 기록했다. 상위 5개 은행의 실적이 약 1조5000억원으로 전체 81.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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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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