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1000억원 가량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 3000억원으로 약 1조 7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9월말 기업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월말 0.47%보다 0.09%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57%보다는 0.20%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말 0.29%보다 0.01%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64%보다 0.36%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 0.51%보다 0.11%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56%보다 0.16%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53%로 전월말 0.67%보다 0.14%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73%보다 0.21%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5%를 기록해 전월말 0.32%보다 0.07%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34%보다 0.09%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말 0.27%보다 0.05%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29%보다 0.07%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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