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 2000억원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8000억원을 기록하며소폭 감소해 연체율은 상승했다.
지난 5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52%로 전월말 0.50%보다 0.02%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66%보다는 0.14%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말 0.2%보다 0.03%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67%보다 0.43%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77%로 전월말 0.74%보다 0.03%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86%보다 0.10%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 역시 0.37%를 기록해 전월말 0.36%보다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40%보다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월말과 유사했으나, 전년 동월말 0.22%보다 0.02%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말 0.48%보다 0.05%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55%보다 0.01%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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