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 1000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 8000억원으로 약 2조원 가량 증가했다.
지난 6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말 0.52%보다 0.13%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53%보다 0.13%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말 0.24%보다 0.04%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66%보다 0.46%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56%로 전월말 0.77%보다 0.20%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64%보다 0.08%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 역시 0.29%를 기록해 전월말 0.37%보다 0.08%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31%보다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7%로 전월말 및 전년 동월말 0.20%보다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말 0.53%보다 0.12%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44%보다 0.02%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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