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나,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8000억원 가량 감소해 연체율은 상승했다.
지난 4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50%로 전월말 0.49%보다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64%보다는 0.14%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말 0.35%보다 0.14%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말 0.73%보다 0.51%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74%로 전월말 0.69%보다 0.05%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81%보다 0.06%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 역시 0.36%를 기록해 전월말 0.33%보다 0.03%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39%보다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월말과 유사했으나, 전년 동월말 0.22%보다 0.02%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말 0.44%보다 0.05%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50%보다 0.01%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