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코로나19 여파 등 비우호적 외부 환경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의 약진과 함께 비대면 채널의 영업기반을 확대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코로나19 경기상황을 반영한 미래전망정보를 보수적으로 재평가해 약 58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인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경상적인 대손충당금 3494억원과 코로나19 추가 대손충당금 2210억원, 지난 2분기에 적립한 사모펀드 관련 준비금 1185억원 등 향후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충분한 손실흡수 버퍼를 확보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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