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피움랩 2기와 함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동반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피움랩 과정은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이나 모델을 생성하고자 하는 기존 스타트업 기업 대상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두 분야로 나뉜다.
총 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DGB금융은 서류심사와 비대면 심층면접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육성 중심의 인큐베이터트랙 3개사와 협업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트랙 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DGB대구은행 제 2본점 5층 사무공간에 무상 입주해 약 6개월간의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7년 이내의 초기 창업 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육성과정이 지원된다.
대구 지역에 있는 창업 지원기관들과 타 프로그램에서 보육 중인 지역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교두보가 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엔까미노’는 자동 저축 펀세이빙 서비스를, ‘슈가몽’은 AR기반 콘텐츠 플랫폼을, ‘트리거파트너스’는 P2P플랫폼을, ‘해치랩스’는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업체들에게는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실무부서 담당자가 제휴 전담인력으로 배정되어 오픈API 등을 활용한 혁신서비스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 피움랩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DGB금융그룹, 이용 고객 모두를 풍요롭게 만드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개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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