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현장지원단은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각 계열사 전문가로 구성되어 수출·생산 차질로 인한 유동성 부족,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금융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정보 제공, 컨설팅 지원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자금지원, 금리감면, 기한연장 등의 금융지원과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를 통한 업황 정보제공, 회사채발행, IPO관련 금융상담을, DGB캐피탈은 기업대출과 리스, 할부금융 등을 지원한다.
각 계열사 담당부서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각 계열사 간 지원이 이루어지는 절차로 진행되며 오는 4월말까지 시범 실시 후 추가 진행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DGB금융은 관련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지역 대표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재정지원 행정요청’으로 신청·심사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 중에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서민층 대상 서민금융 지원을 총 2000억원 한도로 확대 지원했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피해 고객 및 대구·경북 피해지역 고객을 위해서는 비대면 대출 기한을 연장 등의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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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게 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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