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출시일에 맞춰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갤럭시 폴드' 사용자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다. 엔지니어 출장 비용은 평일 1만8천원, 토요일 2만2천원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휴대폰 전 기종 대상으로 통화 품질 개선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화 끊김 및 송수신 저하 등 통화 품질 불편을 겪는 사용자는 방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사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고객의 통화 품질 불편 조기 해소를 위해 방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방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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