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입항된 차량에 한정해 개소세 할인 혜택을 유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출시가 5225만원 수준인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이 22% 할인된 가격인 4076만원 수준으로 구입 가능하다.
단 지난해 종료된 개소세 인하 혜택이 적용된 가격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입항분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개소세 인하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테온 2.0 TDI는 지난달 총 2098대가 판매되며, 한국수입차협회 기준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뽑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아테온은 3040 남성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면서 "디자인, 실용성, 특별 프로모션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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