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 신제품은 다이내믹 우드 헤드폰 ‘ATH-AWKT’와 ‘ATH-AWAS’, 포터블 우드 헤드폰 ‘ATH-WP900’, 하이브리드형 인이어 이어폰 ‘ATH-IEX1’이다.
높은 자속 밀도를 지닌 독일제 퍼맨더 자기 회로와 고순도 6N-OFC 보빈 보이스 코일로 설계된 전용 53mm 대구경 드라이버가 탑재돼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이상적인 신호를 전송해 세밀한 사운드 곡선을 표현하고 광대한 음장을 실현시킨다. 이어패드와 헤어밴드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만들어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다른 전통 우드 모델인 ‘ATH-AWAS’ 다이내믹 헤드폰은 우아한 붉은색과 차분한 갈색으로 이뤄진 나뭇결로 아름다운 외관뿐만 아니라 뛰어난 음향과 내구성 특성을 지닌 벚꽃 나무 목재로 제작되어 균형 잡힌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한다.
포터블 우드 헤드폰 ‘ATH-WP900’은 기타나 바이올린 등 현악기에 사용되는 단단하고 촘촘한 단풍 나무 목재 가운데 불꽃 무늬와 같은 아름다운 질감을 지닌 ‘프레임 메이플’ 목재를 사용했다. φ53mm 대구경 드라이버 탑재하여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겸비했다.
이번 프리미엄 우드 헤드폰 3종의 하우징은 오디오테크니카의 엄격한 검사 및 품질 표준을 준수하여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반복적인 연마와 페인팅 및 건조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제각각 다른 나뭇결을 지니고 있어 세상에 단 하나라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제품의 하우징은 불필요한 진동은 줄이고 소리의 순도를 높이는 단단한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다. 음향 특성을 최대화하고 사람의 귀에 최적화 하기 위해 고체 티타늄을 5단계(절단, 단조, 가공, 연마, 증착) 과정을 거쳐 제작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우드 헤드폰 3종과 하이브리드형 인이어 이어폰 신제품은 60년 전통의 음향 전문 기업인 오디오테크니카만의 음향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목재와 티타늄 소재 자체가 지닌 음향 특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이상적인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품질 오디오 전송을 위한 밸런스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어 품질이 한층 더 높아진 고해상도 사운드 감상을 원하는 오디오 매니아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ATH-AWKT’ 239만 원, ‘ATH-AWAS’ 175만9000원, ‘ATH-WP900’ 87만9000원, ‘ATH-IEX1’ 149만9000원에 출시되었다.
공식 온라인 몰과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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