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드림메이커’, ‘중국 현지 봉사활동’ 등에 이어 이달에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의 기부금은 초등학생들의 학용품 세트와 중고등학생들의 책상∙의자 세트 구매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계층간 청소년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그리고 올바른 자세로 학업에 집중하기를 응원하는 뜻을 담았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세 곳을 방문해 장학금과 도서를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우리 미래 사회의 성공 원동력이라고 생각해 이번 기부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이 청소년들이 안정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지역 청소년 지원활동은 호텔신라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캠페인에 발맞춰 전개된 것이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440명의 제주·서울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 진행한 ‘중국 현지 봉사활동’은 호텔신라에 대한 외국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신라면세점 코리아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중국 소도시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시설 개선작업 △한국 간식 및 문화 체험 △벽화 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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