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9,983건)는 2017년(1만960건)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보행 중 사고’비율은 60% 이상으로 보행안전에 대한 환경 개선이 날로 중요해 지고 있다.
이날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강당에 모인 신입생 어린이들은 경찰청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로부터 보행안전수칙을 학습한 뒤 인근 횡단보도에 모여 이론으로 배운 안전수칙들을 실습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부터 ‘엄마손캠페인’을 통해 전국371개 초등학교 대상 4만17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고, 올해 역시187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 날 런칭식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전무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을 길러 주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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