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3일 오후 관계기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카드사 적격비용(원가) 재산정 결과와 수수료 인하 부담을 최종 논의할 방침이다.

카드 수수료 개편안은 이후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금융당국에 카드 수수료 인하와 영세자영업자 세제 혜택 확대를 주문한 상황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매출액 10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출 세액공제의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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