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이 카드 수수료 관계기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인하 방안을 확정 짓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3일 오후 관계기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카드사 적격비용(원가) 재산정 결과와 수수료 인하 부담을 최종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TF 회의 전에 금융위는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장과 8개 전업 카드사 사장단을 소집해 수수료 인하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카드 수수료 개편안은 이후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금융당국에 카드 수수료 인하와 영세자영업자 세제 혜택 확대를 주문한 상황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금융위 현안 보고를 받고 "경영애로를 겪는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에게 지시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매출액 10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출 세액공제의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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