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증선위가 코스피 시가총액 9위(14일 기준)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 분식회계를 인정할 경우 시장에는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증선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 위반 재감리 안건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이변이 없으면 증선위 심의는 이번 회의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김용범닫기
김용범기사 모아보기 증선위원장 겸 금융위 부위원장은 "가급적이면 이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대 쟁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변경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느냐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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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는 금감원 재감리 결과와 삼성바이오 사측과 외부 감사인들의 의견 진술, 또 최근 증거물로 제출된 삼성바이오 내부문건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증선위가 고의 분식회계로 인정할 경우 시장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증선위가 검찰 고발 조치를 취하면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대상에 올려 즉시 주식 거래를 정지시키는 절차를 밟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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