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지난달 1일 출시한 ‘(무)100세 시대 걸작건강보험’이 보험료 할인방식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AIA생명의 ‘(무)100세 시대 걸작건강보험’은 건강관리 노력 수준과 보험료 할인폭을 체계적으로 연동시켜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가입 당시 정해진 보험료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전통형 보험상품과 달리, 건강관리에 대한 가입자의 노력에 따라 보험료 할인폭이 결정되는 구조로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혁신적 상품이다.
AIA생명이 이 같은 상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덕분이다. AIA바이탈리티는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건강 개선 활동을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중국, 일본 제외)에서는 AIA그룹이 독점 사용권을 갖고 있다. AIA바이탈리티를 이용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험료 할인, 통신비 절감, 커피 쿠폰 지급 등 경제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 등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다양한 인슈어테크 지원책 덕택으로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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