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달 론칭한 AIA생명의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의미와 함께 ‘훌륭한 작품(걸작, 傑作)’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은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은 ‘바이탈리티 통합형’ 가입 시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걸음 수, 기초건강검진, 금연 선언 등으로 쌓은 포인트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연간 바이탈리티 등급이 정해진다. 이 등급에 따라 연 단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며, 13회차 이후 전체 보험료 납입 기간 동안 최대 10%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받는다는 점이다. 보험료 할인 뿐 아니라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앱이 추천하는 주간 미션 달성을 통해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스타벅스 쿠폰 등 매주 3000~4000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주계약 400구좌 이상 가입 시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은 100세 시대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인 조기 사망 및 중대 질병 등을 두루 보장한다. 사망보험금은 물론 한국인 사망률 1위로 꼽히는 각종 암에 대한 진단금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5000만 원에 달하는 100세 케어급여금을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암 이외에 다양한 질병 및 상해 위험까지 보장해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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