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용근)는 개막 닷새를 맞은 4일까지 약 5000여명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했으며, 모터쇼 기간 중 약 1만20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체관람은 수도권 특성화고등학생과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산업융합 현장교육과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자동차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차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혼다․렉서스 부스에서, 전기차는 한국지엠․르노삼성․비엠더블유․파워프라자․캠시스 등의 부스에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기아·인피니티·메르세데스벤츠·토요타 등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 7홀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자동차역사코너’,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 ‘자동차 디자인 작품전시’, ‘대학생 자작차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참가업체 부스에는 절개차·엔진·트랜스미션·관련부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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