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SmartThings’를 통해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전자 기기들을 연결해 에너지 효율화 개념을 선보였다. 단순한 기기 연결을 넘어 절전 및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martThings를 활용해 전자기기들을 연결, 에너지 효율화를 꾀할 것”이라며 “향후 AI(인공지능) 등을 발전시킨 시스템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공조 솔루션을 전시했다. 휘센 상업용 시스템인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고성능 AI 엔진을 활용하는 ’AI 실내공간케어‘, ’AI 에너지 맞춤제어', 'AI 스마트케어' 등 다양한 AI 활용 솔루션이 부스를 채웠다.
LG전자 측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7.2%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 제품을 선보이며, 향후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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