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오늘(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태양광 신제품에 이어 전기차 충전 솔루션까지 선보여 미래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화큐셀 부스에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태양광 모듈이었다. 부스에는 최고 출력 700Wp+를 자랑하는 차세대 모듈을 비롯해 영농형태양광 모듈, 상용 모듈 등이 있었다. 최근 개발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 시제품도 선보였다.
지난 5월 출범한 한화모티브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화모티브 존에는 업그레이드된 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한화모티브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아우디의 전기차 이트론(e-tron)과 함께 전시됐다 한화모티브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무료 컨설팅, 설치,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태양광에 이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진출하려는 한화큐셀의 의지가 담겨있는 솔루션이다.
미국 주택용 ESS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Q,HOME 시리즈 또한 선보였다. Q.HOME은 주택용 ESS 통합 솔루션으로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스에는 ESS와 한화큐셀의 고내구성 프리미엄 인버터(전력변환장치) ‘큐볼트(Q.VOLT)’가 탑재된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큐홈코어(Q.HOME CORE)’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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