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2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5% 늘었다.
별도 기준 실적도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콜마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43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늘었다.
화장품 용기 자회사 연우도 실적이 개선됐다. 3분기 매출은 8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해외 법인은 적자가 이어졌다. 미국 법인 매출은 180억 원으로 122.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64억 원보다 줄었다. 중국 법인 매출은 304억 원으로 4.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억 원보다 확대됐다. 캐나다 법인은 매출은 81억 원으로 12.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억 원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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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국내 사업의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올해 분기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콜마가 전북대학교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표적 항노화 신소재 ‘TOT(Tocopherol-Oxalate-Tocopherol)’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 신기술(NET)로 지정됐다. 제약의 표적 치료 원리를 접목한 이 기술은 피부 속 노화 원인 물질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융합 신소재로, 회사는 이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록하고 프리미엄 항노화 화장품 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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