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아에스티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정(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혁신신약이다. 동아에스티가 지난 2024년 아시아 30개국 판권을 확보한 뒤 국내 품목허가와 급여 절차를 완료했다.
엑스코프리는 뇌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억제하고 억제 작용을 강화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3세대 뇌전증 치료제다. 미국 허가용 임상과 한중일 성인 환자 대상 임상시험 등을 통해 발작 빈도 감소와 완전 발작 소실 효과를 확인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엑스코프리가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발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2065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27.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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