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아건설산업은 현저동 모아타운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가 서울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모아타운을 비롯한 서울 지역 정비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저동 사업지는 2025년 8월 오세훈닫기
오세훈기사 모아보기 서울시장이 직접 방문해 ‘모아타운·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곳이다.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성 보정계수 1호 시범사업지로 지정됐다.사업성 보정계수는 지역별 토지가격과 사업 여건 등을 고려해 용적률 완화와 임대주택 공급 등 공공기여 부담을 조정하는 제도다. 동아건설산업은 해당 제도 도입으로 사업성이 개선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행정 지원도 뒷받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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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산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정비사업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SM그룹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서울 재개발·재건축 시장 진출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대규모 개발사업 중심의 사업 영역을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넓히고, 향후 모아타운 등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SM그룹 건설부문 관계자는 “서대문구 현저동은 노후 주거지역임에도 오랫동안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토지 소유자들과 거주민들의 숙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라며 “동아건설산업이 서울에서 추진하는 첫 모아타운 사업장인 만큼, 전문역량을 총동원한 무결점 시공으로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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