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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훈기사 모아보기)이 3분기 증시 거래대금 둔화, 금리 상승 여파 속에 실적 성장세가 둔화됐다. 하지만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도바 80% 가깝게 성장했다.
3분기 증권수탁수수료·상품운용수익↓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6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4% 감소했다.신한금융지주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증가를 중심으로 수수료이익이 크게 확대되면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별 3분기의 경우 증권 거래대금 둔화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감소, 금리 상승에 따른 상품운용수익 감소 등으로 영업수익이 축소됐다고 신한금융지주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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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비는 3분기 누적 기준 78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5%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자본총계는 올 3분기말 6조526억원 규모다.
이미지 확대보기'5조 클럽' 지주 내 순익 기여도 12.7%
신한투자증권은 그룹의 '부스트업(Boost up)' 기조에 맞춰 내부통제를 전제로 영업력 회복에 힘을 싣고 비(非)은행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객 투자부담 절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고, 은행-증권 통합계좌 ‘SOL LINK’로 시너지 제고도 나서고 있다.
그룹 내 이익 기여도 제고가 과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5조 클럽'을 달성한 신한금융지주(5조274억원) 내 순익 기여도 12.8%를 기록했다.
또, 발행어음 사업자로서 IB(기업금융)과 WM(자산관리)을 강화하는 선순환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차입부채 중 발행어음 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 2900억원을 기록 중이다.
'신성장 동력' 토큰증권(STO) 선도 행보
신한투자증권은 신성장 동력으로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STO(토큰증권) 관련 사업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자체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을 비롯, 복수 증권사가 참여하는 공동 분산원장 방식 등으로 초기 시장에 진입을 계획중이다.
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를 추진 중인 넥스체인지의 주요 주주이다. 또 조각투자 발행사와의 업무 제휴, 조각투자 플랫폼 계좌관리 서비스 등으로 협력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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