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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더 뉴 하우스’ 사업 확대…가구별 인테리어까지 개선

기사입력 : 2026-10-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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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왼쪽)과 권태진 현대리바트 라이프스타일본부장(중앙), 강민수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이인기 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왼쪽)과 권태진 현대리바트 라이프스타일본부장(중앙), 강민수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더 뉴 하우스’의 서비스 범위를 개별 가구 내부까지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현대리바트와 ‘더 뉴 하우스 공용부·전용부 토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인기 현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과 권태진 현대리바트 라이프스타일본부장, 강민수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 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6월 선보인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2000년대 준공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스마트 시스템 등 공용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지별 입지와 구조, 시설 노후도 등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민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 공용시설 넘어 가구 내부까지…현대리바트와 맞춤형 개선 추진

이번 협약으로 기존 공용시설 중심의 개선 사업이 개별 가구 내부 인테리어까지 확대된다. 가구마다 노후 상태와 선호하는 인테리어가 다른 점을 고려해 희망 가구에 한해 선택적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두 회사는 더 뉴 하우스 사업 추진을 비롯해 공용부·전용부 특화상품 설계와 개발, 입주민 대상 인테리어 상담 등에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단지별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을 총괄하고, 현대리바트는 인테리어 브랜드 ‘집테리어’를 통해 개별 가구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공용시설 개선과 가구별 인테리어를 연계해 입주민의 선택권을 넓히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정비사업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대안으로서 리뉴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주 없이 추진 가능한 편의성과 간소화된 절차, 최적화된 공정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개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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