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은 경기도청, 파주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협회의 후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에서 ‘2026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축질병과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경기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과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축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특히 한우와 한돈 구이용 제품을 정상 가격보다 2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 한우의 경쟁력을 알리는 행사도 마련된다. 대회 기간 제58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와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를 격려하고, 경기도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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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축산진흥대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경기도 축산물의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산행사를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와 축산농가의 접점을 확대하고, 경기도 축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혀 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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