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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진농협 종합청사 준공식 참석

기사입력 : 2026-10-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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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준공으로 금융·경제사업 서비스 기반 확충
강진군지부·강진완도축협·도암농협 찾아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진농협 종합청사 준공식 참석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강호동닫기강호동기사 모아보기 농협중앙회장이 전남 강진지역 농축협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8일 전남 강진농협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농협 강진군지부와 강진완도축협, 도암농협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진농협 종합청사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강진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전남·광주지역 조합장과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강진농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진농협 신청사 건립은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겪어온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이었다. 기존 청사는 1978년 건립돼 시설 노후화가 상당 기간 이어져 왔다.

강진농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으며, 지난 4월부터 새 종합청사 운영에 들어갔다. 새 청사는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금융과 경제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농협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판매와 유통 등 경제사업 기능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 이후 강 회장은 농협 강진군지부와 강진완도축협, 도암농협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기관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한 강 회장은 지역 농업과 농축협이 처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평소에도 농축협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전남지역을 네 차례 방문해 영암·강진·신안 등 13개 농축협을 찾고 지역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중앙회 정책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축협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 증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의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 농축협의 발전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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