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용희)은 울산시 북구 모듈화 산업단지 내 공장부지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대지면적 약 2만4113㎡, 건물면적 약 9194㎡다. 신규 부지는 기존 울산공장에서 약 1.7km,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약 6.3km 떨어져 있어 물류 효율과 고객사 대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 기존 임대공장 물량 자체 생산 전환…운영비 절감 추진
KBI동국실업에 따르면 기존 임대공장 물량을 신규 공장의 자체 생산(MIP·Made In Plant) 방식으로 전환해 임대공장 운영비 등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MIP는 부품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공장 내부에서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산공정과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KBI동국실업은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고 중장기 매출 및 수익 확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용희 KBI동국실업 대표이사는 "이번 부지 확보는 신규 수주에 적극 대응하고 모듈화 시대에 앞서 준비하기 위한 투자"라며 "MIP 생산 역량을 높여 고객사에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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