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홍사욱 KCGI자산운용 신임 채권운용본부장(상무) / 사진제공= KCGI자산운용(2025.0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CGI자산운용이 홍사욱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을 채권운용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
KCGI자산운용은 기존 채권운용팀을 채권운용본부로 격상하고 홍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KCGI운용 측은 “채권운용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운용 기능을 체계화하는 한편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직 개편과 인재 영입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홍 본부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대표 채권형 펀드의 하나인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 등을 운용하며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성과를 보여준 배테랑 펀드매니저다.
자산배분 전략뿐 아니라 글로벌 운용 전략과 리스크 관리 등 다방면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채권 부문의 상품 개발과 운용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인 KCGI의 방향성과 부합하는 인사라고 평했다.
액티브 주식형펀드에서 성과를 내온 가운데, 종합자산운용사의 위상에 걸맞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과 연기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KCGI운용 측은 밝혔다.
홍 본부장은 “KCGI운용의 기존 채권형 주력 펀드의 안정적인 성과에 집중하면서 채권 운용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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