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GI자산운용은 ‘KCGI코리아목표전환형채권혼합펀드’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하면 전액 채권 관련 자산에 투자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전환될 예정이다.
KCGI자산운용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주식투자 수익을 노리는 게 시장에 적합한 전략이라고 판단된다”며 “우량 채권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주식부문에서 KCGI코리아 펀드의 운용 경험을 활용해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 중에만 가입이 가능하고 모집 기간 이후에는 매수가 불가능한 단위형펀드다. 일반적으로 단위형 펀드가 모집 기간 이후 목표 달성 전 환매에 제한이 있는 반면, 이 펀드는 중도 환매에 따른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목표 수익률 6%(누적기준가격 1060원) 달성 이후에는 주식 편입비율은 0%로 운용하고 채권관련 자산에만 투자하며 펀드명도 ‘KCGI코리아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으로 전환된다.
이달 18일까지 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 KB증권, KCGI자산운용, NH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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