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일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병칠닫기김병칠광고보고 기사보기 금융감독원 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를 임명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1999년 금감원 설립 당시 자리를 옮겨 감독1국, 총무국, 신용감독국, 은행감독국, 기업금융2실, 뉴욕사무소, 감독총괄국 등에서 일했다.
이후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앞으로는 은행·중소금융 부원장을 맡아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PF 구조조정 등 주요 현안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부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오는 2027년 9월 19일까지다.
◇인적사항
▲1988년 2월 오현고등학교 졸업
▲1995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03년 6월 영국 University of Manchester MBA
◇주요경력
▲1995년 1월 한국은행 입사
▲1999년 1월 금융감독원 감독1국
▲2006년 4월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2008년 11월 금융감독원 기업금융2실
▲2009년 7월 금융감독원 은행서비스총괄국
▲2011년 5월 금융감독원 국제협력국 뉴욕사무소
▲2015년 3월 금융감독원 여신전문검사실 검사2팀장
▲2017년 2월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 감독총괄팀장
▲2019년 2월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부국장
▲2020년 1월 금융감독원 국제협력국장
▲2021년 2월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감독국장
▲2022년 1월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2022년 8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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