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연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였던 만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팝업스토어 방문을 위해 전주에서 올라온 학생 K양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 가장 좋아하는 웹툰이다. 기대 이상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어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100여평의 공간에 차려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500화 넘는 스테디셀러인 ‘외모지상주의’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들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키링류’, ‘카드류’ 등의 캐릭터 상품들이다. 또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한정 판매된 바디필로우와 기념 의류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고 높은 퀄리티로 제작된 피규어류도 많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 굿즈몰 ‘아카이브피’를 통해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외모지상주의는 지난 24일부터 일본 도쿄 HMV&BOOKS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팝업스토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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