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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3.45%…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7월 2주]

기사입력 : 2024-07-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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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우대금리는 아이엠뱅크 'DGB주거래우대예금 '3.87%'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 사진제공=금융감독원이미지 확대보기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 사진제공=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이용우 기자] 7월 둘째 주 은행권의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이 가장 높은 정기예금 상품은 경남은행의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이다. 세전으로 연 3.45%를 제공한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권의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경남은행의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의 세전 이자율은 연 3.45%, 세후는 연 2.92%로 은행에서 가장 높았다.

최고 우대금리는 3.75%다. 우대조건은 △급여, 연금, 가맹점대금 중 한 종류 입금할 경우 0.10%포인트(p) △당행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할 경우 0.10%p △가입일 기준 6개월이내 당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0.10% 등이다.

가입좌수 제한은 없고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고 5억원 이하이다.

이 상품에 이어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이 세전 연 3.40%(세후 2.88%)로 높았고 △한국산업은행의 'KDB 정기예금'(세전 연 3.35%, 세후 연 2.83%) △농협은행 'NH올원e예금'(세전 연 3.23%, 세후 2.73%) △아이엠뱅크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세전 연 3.22%, 세후 연 2.72%) 등을 기록했다.

최고 우대금리로 보면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아이엠뱅크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이다. 최고 3.87%를 제공한다.

최고 우대금리 조건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연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연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앱뱅킹 가입 연 0.20%p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연 0.05%p 등이다.

계좌당 가입 최저한도는 100만원이다.

아이엠뱅크에 이어 최고 우대금리가 높은 상품은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3.75%)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3.60%)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3.55%) △농협은행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3.55%) 등이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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