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최한 후뢰시맨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X-PLANET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에는 국내 NFT 거래소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획 과정부터 후뢰시맨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대원미디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갔다.
팬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지난 19일 배우들이 입국한 김포공항에도 수많은 팬이 몰려 공항 입배우들을 마중하며 꽃다발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X-PLANET이 출시한 NFT 에어드롭, 공식 굿즈도 모두 완판됐으며, 팬들의 모금을 통해 진행된 팬미팅 지하철 광고도 큰 관심을 받았다.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배우 모두에게 감동의 순간을 안겨줬다. 후뢰시맨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려온 영웅들과 마주했으며 배우들은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했다.
레드 후뢰시 역을 맡았던 타루미 토타는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팬미팅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 하루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고, 팬들도 최고의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35년 동안 후뢰시맨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관계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강렬한 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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