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총 2000억원 모집에 251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000억원 모집에 108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1430억원이 접수됐다.
넷마블은 희망금리밴드를 민평기준 –50bp~+50bp로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게임사 회사채 발행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KB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넷마블의 회사채 발행 결정에는 지난해 4분기 흑자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다수의 신작 공개가 예정된 만큼 회사채 발행을 통해 이자 비용 절감과 차입구조 장기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만기가 돌아온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할 전망이다. 넷마블은 상반기 내 46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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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일 실적 발표회에서 “차입금을 상황에 따라 계속 개선하려 한다”며 “기존 차입금을 저금리로 대환할 수 있다면 시간을 두면서 재무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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